세 가지 세상에 사는 사람 (그러나,이제는,그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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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교회 주일예배 2024.04.21 성경말씀: 살전3:1~10 말씀선포제목: 세 가지 세상에 사는 사람 (그러나,이제는,그러므로) 말씀선포: 권두혁목사 우리가 사는 세상은 눈에 보이는 세계 밖에 없는 것 같지만 실상은 다른 세상이 또 존재합니다. 그 다른 세상은 영적인 세상이기에 육적인 눈으로 세상적인 감각으로는 도저히 알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으며 느끼지도 못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하나님으로보터 오는 생명과 온갖 좋은 하나님의 복을 더 이상 공급받지 못하기에 이제 남은 운명은 절망과 슬픔과 영원한 죽음안에 갇혀 살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선한 일을 하고 법없이 살 정도로 착하게 살고 남을 위해서 헌신을 하고 목숨까지 내어준다해도 그것 역시 인간의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망하고 죽을 운명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나게 하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죽을 운명에서 이제는 다시 벗어나서 영원한 생명을 얻고 다시 온갖 좋은 복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생겼습니다. 이 생명을 얻기 전에는 영원히 죽을 운명 소망이 없는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운명을 벗어나서 영원히 살 운명이 되었고 언제나 소망의 빛이 있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유업을 받을 세상으로 옮김을 받았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이제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남은 세상은 그러므로의 세상입니다. 구원받은 자로서 사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세상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에 동시에 존재하는 아주 신비로운 세상입니다. 그래서 육적인 감각을 넘어서 영적인 감각이 있는 자만이 보고 느끼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