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라 부르는 사람

반석교회 주일예배

2025.10.19

성경말씀: 행28:1~10

말씀선포제목: 신이라 부르는 사람

말씀선포: 권두혁 목사

모든 창조물들은 뽐내며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와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번성하고 충만한 복을 받았기에 그러합니다. 자랑하고 뽐내지만 결코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벗어나지 않고 그 안에서 아름다움과 화려함과 멋짐을 자랑합니다. 

그러나 창조물 중에 유일하게 우리 인간만이 하나님의 창조와 질서를 벗어나서 자기 자랑을 마치 신이 된 것 처럼 교만합니다.

그래서 인류 역사상 인간은 항상 하나님이 되려고 하고 마치 신이 된 것 처럼 살다가 인생을 마친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았고 오늘 날도 여전히 있습니다.

자신이 신이되고 싶고 신이되려고 하는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낮아지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섬김을 받고 싶고 자기의 힘으로 세상을 마음대로 쥐락펴락하면서 군림하고 싶어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을 죄라고 하시고 징계하시고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께 대한 도전이지요. 우리나라에만 해도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들은 다 신도들 위에 왕처럼 군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부르며 세상 사람들이 신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결코 우리 인간에게 있지 않고 언제나 함께 하시면서 믿는 사람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적과 표적을 나타내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게 하시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으로 신이라 부름을 받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들을 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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